22일 구에 따르면 구는 먼저 지역내 가로등 설치 노선 중 기준조도 30Lux 이상 노선의 차도등은 50%를, 보도등은 일부지역을 제외한 소등제를 23일부터 실시한다.
이에 따라 차도등은 격등으로 켜지며 차도 바깥의 보도등은 100% 소등된다.
단, 버스정류장과 학교, 학원가, 우범지역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지역내 30Lux 이상의 차도등 1807등 중에서 908등을 소등, 가로등은 1847등 중에서 일부 지역을 제외한 1756등을 소등함으로써 1개월당 17만3100kwh, 1300만원을 절약, 연간 1억5000만원의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구는 최근 각종 행사지원과 직원출퇴근 용도로 쓰이던 관용버스가 노후됨에 따라 디젤 차량을 CNG(Compressed Natural Gas;압축천연가스) 차량으로 구매했다.
이 차량은 경유차량에 비해 대기 환경개선 효과, 저렴한 가격 및 유지비 등의 장점이 있다.구는 CNG차량 구매에 따라 월 200만원이 소요되던 연료비가 월 120만원으로 줄어 연간 1440만원이 절약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마포구가 앞장 서 공공부문 에너지부터 절약하면 고유가 시대의 에너지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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