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최근 경기도 안성에 이어 서울의 일부 학교에서도 유행성이하선염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해 실시하는 것.
유행선 이하선염은 열이 나며 귀 밑이 부어오르는 증상을 동반하며 일주일가량 지나면 회복되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고환염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감염경로는 기침 등으로 공기감염 또는 환자의 타액에 직·간접으로 노출될 때 감염되며 보통 14~24일의 잠복기를 갖는다. 주요증상으로는 잠복기 후 1~2일간의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다가 한쪽 또는 양쪽 이하선(볼 아래 있는 귀밑샘)이 붓게 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접종(MMR)을 적기에 실시하는 것이 중요한데 기초접종은 생후 12~15개월 사이에 1회 접종하며 만 4~6세에 추가로 1회 접종한다.
구 관계자는 “유행성이하선염의 예방을 위해선 외출 후엔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하기 등의 개인위생에 유의해 달라”고 말하고 “주로 5~15세 사이의 아동에게 빈발하는 전염병으로 전염력이 높으므로 집단발병 방지를 위해 환자는 증상이 나타나는 9일 동안은 가정에서 안정·격리 치료 후 등교토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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