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급식 세균오염검사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9 19: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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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초·중·고교 47곳 대상 전염병 관리 일환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지역내 47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급단급식시설 전염병관리 종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구는 하절기를 맞이해 집단급식을 실시하는 학교의 전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이들 학교들을 대상으로 세균검사, 예방접종 등의 다양한 전염병 관리 서비스를 이달 말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염병관리 종합서비스는 주방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염병 관리 서비스와 집단급식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위생관리 서비스로 진행된다.

주방종사자 전염병 관리 서비스는 ▲전염병 보균검사 ▲종사자의 손 및 조리대 세균 오염 검사 ▲장티푸스 예방접종 ▲개인위생관리 교육 등으로 진행되고, 집단급식시설 위생관리 서비스는 ▲식재료 보관 방법 등의 급식소 행정지도 ▲주방 및 화장실 살균 소득 등으로 이뤄진다.

구는 이를 위해 전염병관리 종합서비스를 담당할 검진요원, 의사, 방역요원 등 7명의 종합서비스반을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첫 전염병관리 종합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해마다 그 대상 규모를 넓혀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어린이집 20곳, 유치원 19곳에 손소독기를, 어린이집 62곳, 유치원 19곳, 초등학교 23곳에 냉동기를 무료 지원한다. 또한 올해 말까지 세면기, 싱크대 등 손씻기 시설도 1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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