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교통정체 해소 올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9 18: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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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교통 개선 T/F팀 이달 본격 운영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지역내 교통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경찰서와 함께 공동으로 대책 마련에 나선다.

구는 지역내 상습교통정체구간과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교통문제 개선을 위해 양천경찰서(서장 박상융)와 합동으로 ‘교통문제지점 개선 T/F팀’을 구성,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교통문제지점 개선 T/F팀은 구청 교통관련 전문가 5명과 양천경찰서 경비교통과 직원 5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들은 매주 1회 또는 수시로 지역내 교통정체지점과 교통사고 위험지점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T/F팀은 지난 10일 발대식을 갖고 주민불편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T/F팀은 앞으로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에 관한 교통체계 검토 ▲목동야구장 주변 교통운영의 적정성 ▲불법주차단속 관련 부문 ▲스쿨존 관련 교통안전대책 마련 부문 등에 대해 현장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먼저 T/F팀은 올해부터 프로야구 구단 ‘우리 히어로즈’가 지역내 목동야구장을 전용구장으로 사용함에 따라 발생되는 이 지역 주변의 교통정체 현상을 빨리 해결하자는 데 의견을 모으고 목동야구장 체육시설사업소, 우리히어로즈 구단, 현대백화점 관계자들과 함께 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를 지난 1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소·구단·백화점 측에서는 주차장 추가확보 필요성을 제시했으며, T/F팀에서는 승용차 이용억제 및 대중교통이용 유도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양측의 입장에 따라 주차장 추가 설치건과 관련, 부지와 예산확보 등이 선행돼야 할 사항이므로 장기적인 검토를 하기로 했으며, 순찰활동 강화 및 주차관리요원 추가 배치를 통해 교통정체 해소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 셔틀버스 투입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목동운동장 요금징수방식 개선과 관련해 현재 남측 출구로만 입장하고 있는 것을 북측 진출입구 활용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 입장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구단측에 요청했다.

오길현 교통행정과장은 “목동중심지구 집중 개발, 뉴타운 개발, 경기도 지역 차량의 교통량 과다 유입 등으로 교통정체 및 교통사고 위험이 계속 악화되어 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교통문제지점 개선 T/F팀’ 운영을 통해 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문제 개선책을 마련함으로써 교통문제 개선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의 안전과 쾌적한 삶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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