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지역내 새터민들의 조기정착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과의 융화가 가장 시급하다고 판단, 새터민과 지역주민들과의 한가족 결연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먼저 1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추재엽 구청장을 비롯해 새터민 21명, 한가족 결연대상 21가구, 공무원, 지역내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터민과 지역 주민간의 ‘한가족 결연식’을 갖는다.
결연식은 새터민과 결연 가족들이 결연증서에 서명을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날 이후 이들은 한가족이 돼 각종 상담 및 정보제공, 방문, 계절별 테마여행 등을 통해 서로 교류를 하게 된다.
구는 새터민들의 취업 및 직업훈련 알선, 경제적 지원 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추재엽 구청장은 “자유를 찾아 온갖 고생을 하며 천신만고 끝에 온 남한에서 새터민들이 자유의 경쟁 논리에 적응하지 못하고 사회적 약자로 낙오하는 경우가 있어 그동안 많이 안타까웠다”며 “새터민 한가족 결연식을 계기로 새터민들이 사회문화적 이질감을 해소, 지역사회 적응력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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