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오아시스 만나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7 18:5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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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피아니스트 조지윈스턴 콘서트등 다양
노원문화예술회관, 개관 4주년 내일 기념공연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최진용)이 개관 4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획 공연을 마련하고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17일 예술회관에 따르면 기념공연은 조지 윈스턴의 ‘윈터 콘서트’, ‘뮤지컬 갈라 콘서트’, ‘노원 아트 오아시스’,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 등이다.

먼저 19일 오후 7시30분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세계적인 자연주의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들려주는 ‘윈터 콘서트’(Winter Concert)가 그 포문을 연다.

‘서머 콘서트’와 ‘윈터 콘서트’의 두 가지 콘셉트로 전세계를 투어 중인 조지 윈스턴이 지난 2005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이번 공연에서는 ‘겨울’을 테마로 ‘Thanksgiving’, ‘MOON’, ‘CHASE’, ‘HE’S A RUNNER‘ 등 다양한 음악가들의 곡을 편곡하고 재구성한 겨울 느낌의 명곡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음악적 메시지와 철학을 전달하고 피아노 연주 실력 못지않은 수준급의 하모니카 연주와 1860년대 하와이의 전통 기타 스타일인 하와이안 슬랙 키 기타 연주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대공연장에서는 문화예술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45년 전통의 서울시 뮤지컬단의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열린다.

희망을 전하는 문화나눔 프로젝트의 취지를 살려 관객들과 감동을 나누는 따뜻한 무대가 될 이번 공연에서는 뮤지컬 ‘소나기’, ‘오페라의 유령’, ‘페임’, ‘아가씨와 건달들’, ‘지킬 앤 하이드’, ‘그리스’, ‘토요일밤의 열기’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무료 공연이어서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마지막으로 30일 오후 2시 대공연장에서는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친구야! 문화예술과 놀자’가 공연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MC 우지은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우광혁 교수가 해박한 지식과 재치 있는 설명으로 직접 들려주는 ‘세계 악기 여행’ ▲무용수 이승현, 신혜진의 해설이 있는 발레 ‘돈키호테’ ▲마술사 한상민의 ‘매직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즐길 수 있다.

예술회관 관계자는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개관 4주년을 맞은 노원문화예술회관은 관객과 입장료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등 양적 질적으로 큰 발전을 이뤄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적인 운영체제를 구축하여 공공극장으로서 보다 향상된 문화예술서비스로 다가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야외음악당 광장에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노원 아트 오아시스’가 열린다. 문의 (3392-5721)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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