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 메카 구로구 월드 IT쇼 2008 참가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7 18: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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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산업의 메카로 성장한 구로구가 ‘World IT Show 2008'에 참가해 국내외 IT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17일부터 2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World IT Show 2008’에 지역내 12개 업체와 함께 ‘디지털구로’라는 독자적인 전시관을 만들어 참가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World IT Show 2008'은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전시회로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되고 참가 업체의 숫자도 지난해 400여개에서 올해 50개국 700여업체로 대폭 늘어났다.

2005년 지자체로는 전국 처음으로 ‘IT Korea 박람회’(2005년 행사명)에 참가했던 구는 이후 해마다 ‘디지털구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코엑스 1층 태평양홀 입구 앞에 20개 부스를 통합해 ‘디지털구로’라는 독자적인 부스를 마련하고 지역내에서 엄선한 12개 IT 업체를 입주시켜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제품 설명 및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참가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구로디지털단지의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쳤다”면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하는 만큼 좋은 계약 결실도 맺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가 IT Show 참가로 지역내 업체들의 판로개척과 함께 ‘디지털 자치구’라는 이미지 개선 효과를 올리자 지난해부터는 서울시 타 자치구들의 참가도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금천, 송파, 마포에 이어 올해는 강남구도 합류했다.

아울러 구는 지역내 업체의 판로 개척을 위해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고 해외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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