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영어특훈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7 18:3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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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외국인 민원응대 일환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주)민병철 교육그룹과 함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핵심영어특별교육’을 실시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교육은 1일 3시간씩 매주 3회 4주간 총 36시간을 집중 훈련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업 내용은 관광, 건설, 보건, 민원 등 업무 중에 활용할 수 있는 외국인 응대를 위한 업무용 핵심 영어와 기본생활영어를 위주로 한다.

교포강사가 진행하는 수업에서는 강사의 설명에 따라 듣기와 말하기 훈련을 동시에 실행해 발음을 교정하고 회화 연습을 할 수 있으며, 학습 진도에 따라 자신의 능력을 평가해볼 수 있는 테스트가 실시된다. 또 전 직원에게 ‘고속 실용영어 학습법 콘텐츠’를 제공해 상시 인터넷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영어 학습을 할 수 있어 빠른 시간 안에 영어로 듣기와 말하기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했다.

구는 우선 5급 이상 간부 4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매주 월, 화, 목 근무가 끝난 오후 7시부터 3시간씩 야간수업을 실시하며, 앞으로 매 기수 40명씩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어 집중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국제교류 업무의 확대와 청사내 외국어 안내방송 실시 등으로 직원들 사이에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 직원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의 능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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