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냉방병 조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5 1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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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병원등 32곳 예방 홍보활동 나서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무더운 여름철 냉방기 사용으로 자주 발병되는 여름철 대표 질병인 레지오넬라증(냉방병) 예방홍보활동을 강화한다.

15일 구는 이달부터 지역내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건물, 병의원 등 32곳을 지도·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에어컨, 샤워기, 수도꼭지, 장식분수 등의 물이나 먼지 등이 인체와 접촉돼 발생되는 제3군 법정전염병이다. 고온의 여름철에 집단적으로 발병되며, 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된다.

전신권태감, 식욕부진, 두통, 오한, 고열, 구토증세와 건성기침이 나고 인후통 및 설사, 의식혼란, 가슴통증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해지면 폐렴증세로 발전할 수 있다.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은, 대형건물의 경우 대형저수탱크 및 냉각탑 소독을 철저히 하고, 냉각탑 내부이끼와 오물을 완전히 제거한 뒤 염소 등의 소독제를 투입해야 한다. 아울러 사용하지 않는 냉각탑은 반드시 비워두고 온도를 50℃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일반가정의 경우 가정용 에어컨 응결수 물받이 배관이 막히지 않도록 주의해 설치하고 물받이 필터를 락스 등을 이용해 주 1회 이상 청소·소독해야 한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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