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식중독 주의사항 알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5 16: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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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보건소, 조리자 손 청결등 당부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보건소가 여름철 수인성전염병 및 식품매개성질환에 대해 주의사항 등을 홍보하고 주민들에게 철저한 예방을 당부했다.

구는 최근 제주도와 전남지역의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 발생한 집단식중독에 대한 역학조사결과 노로바이러스(Norovirus)에 의한 감염증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급성설사질환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병원성 바이러스로 굴, 대합, 홍합 등 조개류나 생야채 등의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거나, 염소농도가 10ppm 이하인 오염된 물 또는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됐을 경우 구역질, 구토, 설사, 위경련, 두통, 미열(증상이 1-2일 지속)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건소는 여름철 수인성전염병과 식품매개성 질환예방을 위해 ▲조리, 식기 세척에 사용되는 물은 반드시 수돗물을 사용하고 불가피하게 자가수도 등을 사용할 때는 염소소독을 한 후에 사용할 것 ▲조개류(굴, 대합, 홍합), 야채 등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바이러스가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깨끗하게 씻은 후 완전히 익혀 먹을 것 ▲음식 조리자는 항상 손을 청결히 하고, 설사 증상이 있을 때에는 설사가 멈춘 후 3일이 지난 후에 조리에 참여할 것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먹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에도 특별히 유의해 줄 것 등을 당부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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