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1박2일 ‘방제·의료봉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2 18: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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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여름 관광객 맞이 대비… 내일 의료진·주민등 250명 참여 강남구(구청장 맹정주) 주민들이 최근 방제의 손길이 뜸한 충남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를 찾아 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 동안 의료봉사와 방제활동 펼친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봉사에는 강남차병원 등의 의료진과 전문봉사단, 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해 가의도 주민들과 함께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대비한 방제활동을 벌인다.

특히 이곳은 주민의 평균연령이 70대로 여름철 관광객 맞이를 한참 준비 중인 타 태안지역에 비해 교통편의 부재 및 험한 지형적 특성 등 방제여건의 열악함으로 많은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는 곳.

또 가의도 주민들과 함께 방제활동을 벌인 후에는 강남차병원 의료진들이 섬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하며, 청림봉사단은 현지에서 자장면을 직접 만들어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태안 기름유출사고 직후 현재까지 8000명이 넘게 방제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1박2일 방제봉사를 계기로 가의도가 관광객으로 활기 넘치는 옛 명성을 되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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