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로 ‘디자인 서울거리’ 내달 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2 17: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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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외관 고급화·난립 전선 지중화등 추진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관악로 ‘디자인 서울거리’ 조성 사업이 첫 삽을 뜬다.

구는 관악로 디자인 서울거리 조성을 위한 1차 사업구간(서울대 입구 전철역~건영아파트)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달 공사를 착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1차 사업구간에 대한 용역결과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구는 관악로 디자인 서울거리 조성 사업에 총 84억원을 투입해 ▲1차 사업구간은 7월 착공, 오는 11월 공사 완료
▲2차 사업구간(건영아파트~서울대 정문)은 올해 안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가 같은 해 9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용역결과 최종 보고회를 통해 구는 보도 디자인 및 건물외관 고급화,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는 전신주, 가로등, 공공시설물 등의 지중화 작업 등을 통해 다양한 거리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관악로 디자인 서울거리 조성을 위한 총괄기획을 맡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장기윤 교수는 “‘참된 걷기와 기분
좋은 머묾’(True Walk & Pleasant Stay)이라는 통합적 Green의 디자인 콘셉트를 주제로 관악산의 나무(Tree)를 형상화해 불규칙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맛이 깃든 녹색거리의 풍경이 연출되어 최고의 명품거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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