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종로 에너지 다이어트 실천 프로젝트’ 구 홈피에 구축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1 18: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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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다이어트 함께 합시다 기업홍보·학생 봉사활동 인정등 혜택
에너지 절약 실천 보고회 내일 열어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에너지절약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지역내 주민과 기업, 학교가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e-종로 에너지 다이어트 실천 프로젝트’를 구 홈페이지내 구축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운영되는 이 프로젝트는 구 홈페이지(www.jongno.go.kr)의 ‘에너지절약 실천 프로그램’ 코너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사이트에서는 에너지절약 가계부와 우수기업 홍보방, 에너지 뉴스, 에너지 홍보동영상 등도 제공된다.

에너지 절약 가계부는 구가 매년 3% 이상 에너지 절감 목표를 설정하고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역내 주민과 기업, 학교 등이 동참할 수 있다. 올해와 지난해의 월별 에너지(전기, 물, 가스 등) 사용량을 작성하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량을 알 수 있다.

특히 구는 e-종로 에너지다이어트 실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에 대해서는 1년에 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주고, 실제로 3% 이상 에너지 절감을 했을 경우 1년에 최대 4시간의 학생 봉사 활동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우수기업 홍보방은 에너지절약에 참여하는 기업에 스스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13일 오전 10시 기획상황실에서 구 에너지절약추진위원을 비롯해 기업과 민간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e-종로 에너지 다이어트 실천 프로젝트’ 보고회를 갖는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사업추진 내용 및 구 에너지 사용실태와 문제점, 그에 대한 대책을 프레젠테이션한다. 더불어 고유가 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 자발적 실천 협약도 맺는다.

산업환경과가 주축이 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에너지절약 추진사항을 지도·감독한다.

점검대상은 구청과 주민자치센터, 공공기관, 에너지다소비업체 등이며, 연 2회 현장 출장해 실내온도 적정여부(냉방온도 26~28℃, 난방온도 18~20℃)와 에너지절약 추진 이행 실태 등을 점검한다. 에너지 사용실태 점검표에 의해 점검한 결과 에너지 낭비요인이 발견되면 시정 조치하도록 지도한다.

아울러 일반기업이 에너지 사용시설을 개선하거나 보완하기를 원할 경우에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ESCO(Energy Service Company)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한다.

또한 에너지 소비가 상대적으로 많은 백열등을 고효율 조명기기로 교체,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파트와 시장, 상가에 ‘백열등 제로화 운동‘을 전개한다. 공공건물에는 고효율기자재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각 기관별 에너지절약 주관부서 직원 1명을 에너지절약 담당자로 지정해 ‘에너지지킴이’를 운영한다.

한편 구는 지구온난화방지를 위한 ‘2008 에너지절약 종합계획’을 실천한다.

우선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업체와는 ‘에너지 절약 실천 협약’을 체결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내 34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순회 교육을 실시해 에너지 절약의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그 밖에도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동참하는 주민과 기업 등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행정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민·관·학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져 실질적인 에너지 절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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