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선풍기 200대 전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1 18: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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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새마을부녀회, 독거노인등 200여명 대상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11일 오후 구청 광장에서 사랑의 선풍기 200대 전달식을 가졌다.

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 행사에는 국민기초수급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혜 대상자는 동별로 국민기초수급자, 틈새가정, 독거노인 중 10여가구 총 200명이 추천받아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 행사를 위해 새마을 부녀회는 평소 각종 수익사업을 통해 적립한 기금 620만원으로 선풍기를 구입했다.

김우중 구청장은 “작은 정성을 모아 큰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일에 깊은 관심을 보여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정성어린 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우리 사회 곳곳의 어려운 환경에 처한 분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도움을 주는 분위기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50여명으로 구성된 동작구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눠주기를 비롯해 각종 행사의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 해왔다.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요즘은 냉방시설을 잘 갖춘 가정들이 많이 있지만 반면에 선풍기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가정도 많은 실정”이라면서 “함께 살아가는 공간속에서 작지만 큰 사랑의 배려로 전달자와 수혜자 모두가함께 웃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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