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민들과 내일 ‘걷기 대회’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1 16: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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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월곡 두산위브서 아침먹기 홍보도 마련 성북구(구청장 서찬교) 월곡 두산위브아파트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우리 아파트 걷기의 날’ 행사가 13일 열린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아파트 입주민회와 경로당, 어린이집, 자원봉사단, 관리사무소,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의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것으로 이번에 행사가 열리는 두산위브아파트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대상지로 지난 4월 선정됐다.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란, 보건소의 각종 프로그램과 아파트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주민 건강증진사업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9시 아파트내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30분가량 소요되는 1.6km의 코스에서 걷기대회를 진행한 후, 아침 결식을 예방하고 채소 섭취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조리 시연 및 시식행사가 열린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금연·절주캠페인, 체성분 측정, 탈 인형을 활용한 아침먹기 홍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구청이 주도하는 것이 아닌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걷기의 날이 주민참여형 행사로 정례화될 것이고 일주일에 5회 이상 30분씩 걷는 1530 걷기운동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운동실천율, 적정체중 인구비율, 적정음주 실천율, 균형잡힌 영양섭취 실천율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이 같은 걷기 행사 외에도 ▲우리동네 건강 큰잔치 ▲엄마와 함께하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건강 쑥쑥 어린이집 및 신바람 9988 경로당 운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연중 진행된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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