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유적탐방프로 참가자 모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1 16: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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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초·중학생 대상 선착순 접수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문래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생들에게 우리민족에 대한 자부심과 개척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장보고 유적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1일 구에 따르면 평택 국제여객터미널을 출발해 중국 영성 용안항까지 선상체험을 하게 되는 이 프로그램은 7월22일부터 26일, 7월31일부터 8월4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2회 진행된다.

선상 이동 중에는 장보고 관련 비디오물 관람 및 강연 등 1200년 전 장보고의 활약상과 당시 역사를 배운다.

중국 위해에 위치한 적산법화원도 방문한다. 적산법화원은 당나라 때 신라인 장보고가 지은 산둥내 가장 큰 사찰로 신라와 중국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지 역할을 했다. 현재 법화원 자리에는 높이 8m, 무게 6톤의 거대한 장보고 상이 세워져 있으며, 7000㎡ 부지에 장보고 기념관이 들어서 있다.

아울러 학생들은 중국 용안과 위해시 일대를 돌며 진시황 등 여러 중국황제가 불로신선초를 구입하기 위해 방문했다는 태양이 떠오르는 성지 ‘성산두’와 청·일 전쟁 해상전투지로 전봉준 열사의 영정이 봉안돼 있는 ‘유공도’ 등 여러 유적지를 방문한다. 또 중국 청소년수련관인 ‘소년궁’을 방문해 중국 청소년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야생동물원과 몽해서커스, 복여동해 등 관광지를 돌며 이색적인 문화도 경험할 계획이다.

선착순 160명(1회 80명, 초등학교 3년생부터 중학교 3년생까지)을 모집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문래청소년수련관(www.goyouthleader .or.kr/2675-6785) 또는 구청 가정복지과, 2670-3363)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비자 발급비를 제외한 모든 경비를 포함해 28만9000원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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