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휴게실 15곳 리모델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1 16: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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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사랑방’으로 활용 구로구(구청장 양대웅)가 환경미화원 휴게실을 리모델링해 주민들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사랑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열악했던 환경미화원 휴게실을 올해 안으로 최신식 시설로 전면 업그레이드해 환경미화원에 대한 복지 향상을 도모키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그동안 시설노후, 공간부족, 샤워시설 미설치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던 환경미화원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이번 휴게실 환경개선을 위해 총 예산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지역내 15곳의 환경미화원 휴게실을 전면 개보수하고 개선 불가능한 4곳은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사업의 첫 결실로 오류2동 환경미화원 휴게실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돼 11일 현판식을 가졌으며, 구는 리모델링되는 환경미화원 휴게실을 ‘클린 사랑방’으로 명명했다.

지난달 환경미화원 휴게실을 직접 방문해 개보수를 지시했던 양대웅 구청장은 “제대로 쉬어야 일도 잘할 수 있는데 그동안 예산 부족 등으로 휴게실 개선을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면서 “앞으로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리모델링이 끝난 휴게실을 활용해 주민들의 나눔터로 활용할 계획으로 학생들의 ‘환경미화원 체험’ 공간과 깔끔이봉사단 등 주민들이 모이는 사랑방 공간으로 이용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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