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차량 승하차 안전보호기 문 열리면 자동 펼쳐진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0 19: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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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아이-STOT’ 내일 장착·시범운영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12일 오전 11시 구청광장에서 시설장, 보육교사, 아동, 학부모 등 150명과 함께 보육시설에서 운행 중인 통학차량에 승하차 안전보호기 ‘아이-STOP’ 12대를 장착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어린이 승하차 안전보호기는 통학버스의 승강문 쪽에 부착,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펼쳐져 어린이가 승하차중임을 알려주며, 옆에서 오는 오토바이, 자전거 등의 주행을 차단한다. 안전보호기는 밤에도 잘 보이도록 야광으로 돼 있다.

이날 승하차 안전보호기를 개발한 발명가 김성훈(아이디어테크 대표)씨가 직접 참석해 제품의 기능을 설명한다.

구는 이날 보육시설 차량에 교통안전 보호기를 설치 후 내달까지 시범 운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8월중 보육시설 등록운행차량 총 43대에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설 운행차량에도 적극 권장해 어린이 승·하차 교통사고 제로에 도전한다.

임진숙 가정복지과장은 “교통사고는 어린이 사망원인 1위일 정도로 심각하다. 어떤 교육적 가치나 정책보다 어린이 안전이 최우선”이라면서 “이번 어린이 승하차 안전 보호기 설치로 통학버스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는 1만8416건으로 사망 202건 부상 2만2806명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교통사고에 취약하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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