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한자·역사교실 큰호응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10 19: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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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염리동주민센터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염리동주민센터가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문을 연 ‘2008 어린이 한자·역사 교실’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0일 구에 따르면 지난 1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된 ‘2008 제1기 한자·역사 교실’에는 지역내 초등학생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강의는 지난 1957년부터 1991년 정년 퇴임할 때까지 30여년을 넘게 동도중학교에서 국어와 한문 교사로 교편을 잡으며 교감으로 퇴직한 변학봉(82)씨가 수업을 진행, 수준 높은 강의와 알찬 내용으로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정년퇴임 이후 20여년간 염리동주민센터, 사랑의 전화 복지재단, 마포종합복지관 등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꾸준하게 교육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장종환 염리동장은 “변학봉 선생님의 한자·역사교실은 어린이 교육을 강화하려는 지역사회의 노력이 성과를 보인 대표적 사례로 어린이를 올바르게 키우는 것은 모든 어른들의 의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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