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산등 3곳 내달 생태복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09 18: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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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꿩고개근린공원도 10월까지 휴식공간 조성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지역내 근교산과 무허가 건물 철거지역이 쾌적한 산림휴식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구는 근교산 환경개선사업 및 동네뒷산 공원화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구는 개화산, 봉제산, 염창산 3곳을 총사업비 4억100만원을 투입해 내달 초까지 산림생태를 복원하는 한편 등산로를 정비한다.

또 운동기구, 덩굴시렁, 벤치 등 노후시설을 교체 또는 새롭게 설치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아울러 토사유실로 산림이 훼손된 지역은 산벚나무 등 18종 총 2만824그루의 나무와 735㎡의 야생풀꽃들을 심어 자연식생을 복원하고 돌수로 및 배수로를 만들어 흙이 떠내려가는 것을 최대한 막을 계획이다.

구는 총 2억7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방화3동 산112의2번지 일대 및 꿩고개근린공원내 무허가건물 4동을 철거한 후 나무들과 야생풀꽃들을 심고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동네뒷산 공원화사업을 오는 10월말까지 완료한다.

이곳은 그동안 주민들이 공원으로 조성해 줄 것을 수차례 요구한 지역으로 많은 문제점이 있어 왔다.

강임순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개발과 자연환경 보존이 조화될 수 있도록 무분별한 등산로 샛길은 폐쇄하여 숲을 복원하고, 무단경작지 또는 훼손지역에는 공원시설을 점차 확충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푸른 강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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