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4동 재래시장 상인대학 개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09 17: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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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대형유통매장 관리기법등 강의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신림4동 지역 재래시장 상인들이 고객을 위한 서비스 향상 등 유통환경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신림4동시장 상인대학’을 개설했다.

구는 지난 5일 신림4동주민센터에서 재래시장 상인들의 경영능력 및 고객유치를 한 차원 끌어올리기 위한 신림4동시장 상인대학 입학식 및 첫 강의가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상인대학 명예학장인 김효겸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의회 의원, 상인연합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 행사 및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김효겸 구청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대형유통업체와의 생존경쟁까지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게 오늘의 재래시장 모습”이라면서 “서민경제의 바로미터인 재래시장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먼저 5일 첫 강좌에서는 ‘이마트 100호점의 숨겨진 비밀’의 저서로 유명한 맹명관 강사가 ‘대형마트와 생존경쟁력'이라는 주제로 대형유통매장의 관리기법, 마케팅전략 등에 대해 강의하며 재래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강조했다.

앞으로 상인대학은 상인들의 의식혁신과 대형마트와의 차별화된 판매기법 등을 전수해 침체된 상가를 살릴 수 있는 상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프로세일즈 마인드’와 ‘판매촉진기법’, ‘매출극대화를 위한 점포진열요령’, ‘명품시장 만들기 전략’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상인대학은 지역 상인 53명을 대상으로 신림4동주민센터에 마련된 강의실에서 오는 7월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기본과정이 운영된다.

이후 올해 하반기 10회의 심화과정교육 이수가 끝나면 졸업하게 된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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