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경계측량 교실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08 1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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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일제시대~현재 변화된 측량기술 체험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오는 23일부터 5개월간 구청내 야외실습장에서 토지경계측량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번 체험교실은 지적측량 제도를 이해 및 체험케 함으로써 경계분쟁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

체험교실은 지적측량의 기본개념, 측량장비에 대한 설명과 일제시대부터 현재까지 변화된 측량기술을 평판측량(과거)→광파측량(현재)→GPS측량(미래) 순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교실은 대상별로 수준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구의 유래 및 현황, 상징, 구청에서 하는 일 등과 같은 우리구·우리고장에 대한 이해와 길이체험과 면적체험을 통해 수학적 개념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중·고생을 대상으로는 지도에 표시된 기호, 방위, 땅의 높낮이 등 지도를 보는 방법과 땅의 실제 모습을 같은 비율로 줄여서 종이위에 나타낸 지도의 축척 개념을 이해토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일반인에게는 지적측량 제도 이해 및 지적측량의 기본개념·측량장비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일제시대부터 현재까지 변화된 측량기술을 1단계 평판측량체험(과거), 2단계 광파측량체험(현재), 3단계 GPS측량체험(미래) 등 토지경계 결정방법의 다양한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교실은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2~5시 무료로 운영하며,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체험을 원하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매회 30명)으로 접수한다. 참가 희망자는 구청 지적과로 전화(450-7761)나 방문신청하면 된다.

조병현 지적과장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지적측량 체험교실 운영에 따라 토지경계에 대한 궁금증을 대상별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고 지적법에 의한 오차의 한계적 규정을 이해시켜 인접 토지간 경계분쟁 및 민원의 제로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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