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실용사례 ‘성북구’ 최우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08 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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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우 복지정책과장, ‘근정포장’ 받아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복지행정 분야에서 추진한 창의·실용사례가 전국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안명우 복지정책과장이 지난 3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열린 ‘창의·실용 유공 공무원표창 수여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8일 구에 따르면 안명우 과장은 종전의 생계·의료급여 등 저소득주민 위주의 복지행정에서 중산층의 복지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병·의원, 사진관, 심리상담센터, 자원봉사자, 대학 등 주변의 민간복지자원을 끌어들여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실시했고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근정포장을 수상하게 된 것.

구는 지난 3월부터 지역내 치과의원 3곳에서 생활이 어려운 국민기초수급자 등 초등학생 600여명의 치아검진, 치주질환 치료 등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지난 2004년부터 저소득노인 520여명을 대상으로 피부과의원과 연계해 얼굴의 검버섯을 제거해주는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구는 우울증, 사회부적응, 학교폭력, 가정폭력, 이혼문제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문 심리 상담센터와 연계, 심리검사를 통한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진관 4곳 및 성북구 사진가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웨딩사진, 돌사진, 가족사진 등을 무료로 찍어주고 있다.

아울러 구는 전문기관과의 연계뿐만 아니라 지역내 좋은 인적자원을 발굴해 올해부터 낡은 집을 수리하는 집수리 전문 봉사단, 지역 노인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발마사지 봉사단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전문 봉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안명우 복지정책과장은 “저소득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간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모든 주민이 복지혜택을 골고루 누리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민복지 향상을 최우선에 두기 위해 지난해 복지담당국을 주민복지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최선임국에 배치하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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