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들 이불 세탁해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04 16: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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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중곡3동 주민센터, 정다운 빨래터 설치·운영
광진구(구청장 정송학) 중곡3동 주민센터가 독거노인과 무의탁 장애인가정을 위한 ‘정다운 우리동네 빨래터’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4일 구에 따르면 중곡3동 주민센터는 지역내 독거노인이나 장애인가정에서 이불이나 비교적 큰 의류를 세탁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주민센터 1층에 빨래터를 설치했다.

센터는 적십자봉사회원과 부녀회원 등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직접 세탁물 수거에 나서 무의탁 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묵은 이불과 담요를 가져와 세탁 후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적십자봉사단 회원 등 자원봉사자들은 세탁물을 분리해 세탁에서 건조, 전달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노후하여 심하게 훼손된 이불은 모금활동(450-1061)을 통해 새로운 이불로 교체해 주고 있다.

중곡3동 주민센터 최종구 동장은 “‘정다운 우리동네 빨래터’의 설치로 저소득 주민들의 열악한 의류 및 침구류 세탁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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