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정책평가 투어단’ 활동 돌입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03 18: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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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현장 10곳 돌며 관리상태등 區에 보고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주민들로부터 구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수렴, 구 정책에 반영코자 지난 3월 창단한 ‘정책평가 투어단’이 첫 활동을 개시했다.

구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지역내 곳곳에서 정책평가 투어단이 상반기 현장체험을 가졌다고 3일 발혔다.

정책평가 투어단은 만 20세 이상 양천구에 거주하는 문화, 환경, 교통, 도시디자인 등 5개 분야의 각 부문별 35명의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교수, 연구원, 대학생, 주부 등 직업분포도도 다양하며 외국인도 포함돼 있다.

정책평가 투어단은 지난달 29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내 10개 사업현장을 돌며 종합평가를 했다.

이어 30일에는 개별평가를 통해 전날 미처 제대로 체크하지 못한 부분들에 대해 재확인하는 활동을 펼쳤다.

평가단은 방문한 시설 10곳에 대해 주민접근성, 시설의 환경, 프로그램 운영실태, 이용 및 관리상태, 만족도 등을 점수로 매겨 구에 전달했다.

구는 이 결과물을 즉시 해당부서로 보내 사업에 대한 재검토 과정을 거친 뒤 업무를 개선, 정책에 적극 반영될 방침이다.

추재엽 구청장은 “정책평가투어단은 그동안 비판적으로 비춰졌던 평가 제도를 주민친화적으로 개발, 지역주민을 행정에 참여시킨 창의적인 사례”라며 “구민고객에게 사업현장을 숨김없이 다 보여 주었으니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정책평가 투어단의 현장체험은 오는 10월 중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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