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생태탐방프로 운영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6-02 18: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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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당산공원서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이달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새롭게 단장한 구청 앞 당산공원에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새 단장을 마친 당산공원은 1만1154㎡ 규모이며, 연장 70m의 생태개울이 조성돼 있다. 30년 이상 된 아름드리나무들도 숲을 이루고 있다.

생태탐방프로그램에서는 숲 전문 해설가가 생태개울에 핀 꽃창포, 미나리, 원추리, 수크렁, 갯버들, 옥잠화, 수련, 큰고랭이, 천인국, 벌개미취 등 26종 수변식물의 특징과 생활사를 설명해준다.

또 소나무, 왕벚나무, 느티나무, 단풍나무, 잣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다양한 수목과 함께 사철나무, 철쭉, 자산홍, 목련, 넝쿨장미 등 초화류의 이름과 특성, 이에 얽힌 재미있는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다.

생태 학습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씩 2회 운영되며(1회 25명 참가), 참여를 원하는 학교, 단체 및 개인은 구청 (2670-3755)로 연락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자연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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