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어느 장소든 담배 못핀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9 18: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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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초·중·고 75곳 ‘학교 전체 금연구역’ 선포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제21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30일 오후 3시30분 지역내 경기고등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운동장을 포함한 ‘학교 전체 금연구역 선포식’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강남교육장, 강남경찰서장, 강남구의회 부의장, 강남구한의사회장, 강남구 소재 75개 초·중·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 강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선포식은 현재 국민건강증진법에는 학교 건물만 금연시설로 지정, 학교 운동장 등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지 않아 운동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교내에서 흡연을 할 경우 학생들이 간접흡연 또는 흡연을 모방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교내에서의 완전금연을 정착시키기 위해 ‘학교 전체 금연구역 선포식’ 이후 관내 전체 75개 초·중·고등학교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며 “앞으로 동청소년지도위원회가 ‘학교 금연 지키기’로 위촉돼 운동장을 돌며 금연 계도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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