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가족 걱정 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8 19: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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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마을건강센터 오늘 개소...치료 프로 운영 마포구(구청장 신영섭) 망원1동 지역에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마을건강센터가 문을 연다.

구는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 등의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망원1동 마을건강센터가 29일 개소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영섭 구청장을 비롯해 윤정용 시의원, 윤동현 구의원, 염운주 구의원 등 각종 직능단체 회원, 종교시설장, 경로당 노인회장, 지역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곳은 망원1동주민센터의 종합문서고로 쓰였던 약 31.3㎡ 규모의 작은 공간을 리모델링함으로써 들어서게 됐다.

건강센터는 통장 등 지역주민, 종교시설, 기관 등 건강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주민스스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며, 보건소와 동주민센터는 예산, 시설, 기본인력 등을 측면 지원한다.

이곳에서는 치매노인 관리 프로그램과 가족상담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특히 전문간호사와 간호대학 학생 2명이 상주하며 치매 상담 및 기초검진건강 확인, 투약지도, 혈압·혈당체크, 위생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월별로 미술, 음악, 놀이, 작업치료 등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것은 물론 문을 연 낮 시간 동안 노인들을 돌보는 주간보호시설 역할도 한다.

마을건강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망원1동 지역에 마을단위의 건강센터가 문을 열게 됨에 따라 이 지역 치매 환자들의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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