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40명 직접 장애체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7 18:21:3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관악구, 삼육재활센터 방문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장애인 복지담당 공무원들이 지난 26일 장애인시설을 견학하며 현장체험 활동을 하는 행사를 가졌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날 체험 행사는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김효겸 구청장을 비롯해 관악구 장애인 복지담당 공무원 40명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위치한 삼육재활센터를 찾았다.

이날 견학은 먼저 센터 관계자로부터 간단한 시설 소개 및 재활기관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정책 입안을 위한 토론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본격적으로 참가 공무원들에게 장애인을 대할 때 공무원이 지켜야 할 예절 등과 관련된 기본교육이 이어졌다.

아울러 교육 후 이들은 재활병원, 장애직업전문학교, 재활작업소, 재활체육관 등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이어 오후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직접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기, 목발 사용해 걷기 등의 장애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애체험을 한 신림3동주민센터 장애인 복지담당 전윤선씨는 “휠체어를 이용해 얼마 되지 않는 주차장을 한바퀴 돌면서 적지 않은 진땀을 흘렸다”며 “항상 장애우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그들의 시선에서 근무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체험소감을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