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실천에 만전 기하겠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6 19: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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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통학 동행제등 직원 아이디어 선정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이달 초 ‘창의아이디어 제안 심의위원회’에 올라온 30건의 제안을 평가해 지난 20일 7건의 아이디어를 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구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접수한 직원들의 창의아이디어 464건을 지난달 두 차례에 걸친 예비심사를 거쳐 이달 초 ‘창의아이디어 제안 심의위원회’에 30건의 제안을 보고했고 심의위원회에서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평가를 해 7건의 아이디어를 우수 사례로 선정한 것.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아이디어 중에 장애아동의 등하교를 돕는 통학 동행 도우미제도를 운영하자는 아이디어와 구청과 정화조 대행업체 간에 행정전화를 연결, 민원인이 다시 전화를 거는 불편함을 해소하자는 의견이 버금상을 차지했다.

특히 통학 동행 도우미 아이디어는 ‘동 주민센터가 대상자를 선정하고, 학교에서는 고학년 학생을 도우미로 선발하며, 구 자원봉사센터가 이를 잘 관리하도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구 지정문화재 중 민간 소유 건축물의 경우, 건축물대장 등에 별도 표기가 없어 타 용도사용 및 소유권 이전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물 대장에 표기를 하자는 제안은 장려상에 선정됐다.

동 주민센터에 복지업무 전용 전화를 설치하고 가정 방문 등을 위해 복지담당 직원이 출장 시, 개인 휴대전화에 착신되도록 하자는 제안과 출장명령부를 개인별로 누적 사용할 수 있도록 전자결재 프로그램을 개선하자는 아이디어 역시 장려상에 뽑혔다.

이 밖에 ‘장애인 대상 도서배달 서비스’와 ‘편리한 보안등 고장신고를 위한 일련번호 부착’ 등의 제안이 노력상을 차지했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많은 아이디어가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실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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