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 음식쓰레기 감량 홍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6 18:2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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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남김없는 날 추진...우수학교엔 인센티브 줘 성동구(구청장 이호조)가 지역내 학교를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에 나섰다.

26일 구에 따르면 구는 학생 스스로가 음식물 쓰레기의 감량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육이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 지역내 모든 학교에 구가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을 배부해 감량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학생들에게 알맞은 만큼 덜어먹고 남기지 않는 올바른 음식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일주일 중 하루를 ‘남김 없는 날’로 정해 실질적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을 실시한다.

교육청의 협조를 통해 감량실적이 우수한 학교의 경우 학교평가에 반영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감량을 촉구할 방침이다. 학교 내부적으로도 ‘가정과의 연계지도’ ‘조리법 및 재활용 방안 모색’ ‘감량우수학생에게 특별후식 제공’ 등을 통해 구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노력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구는 주민들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내달 1일부터 7월31일까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한편 구가 266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0.7%의 주민이 “홍보영상을 통해 음식물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감량의지를 갖게 되었다. 낭비적인 음식습관 개선을 위해 학생들에게도 적극적인 홍보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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