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오늘 ‘환경아동극’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6 18: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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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원생 2400명 대상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지역내 어린이집 아동 등 24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아동극 ‘우리가 만드는 가·나·다 세상이야기’를 27일부터 30일까지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공연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것. 교육극단 ‘나/너/우리’ 주관의 이번 공연은 2006년 첫 공연 이후 올해로 3회째다. 이는 지난 2005년부터 구정 주요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음식물 줄이기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열린다.

공연은 ‘음식문화개선’을 주제로, 물체변형놀이 및 리듬감 있는 대사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후·촉각을 자극하고 상상력을 통해 극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관람 전 어린이들이 미리 간단한 수화를 익히고 예쁜 별·꽃 등을 만들어와 퍼포먼스의 주체가 되도록 했다.

연극은 음식물 쓰레기로 오염된 바다 속 놀이터에서 물고기 친구들이 쓰레기로 인형을 만들어 놀이를 하고, 괴물로 변한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물고기 친구들이 고통을 받던 중 대책회의를 통해 ‘가·나·다’ 실천운동을 열심히 하도록 인간들에게 부탁하고, 더러워진 바다놀이터의 쓰레기를 다 같이 치워 물고기들이 다시 헤엄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다.

이순복 청소행정과장은 “음식문화 개선운동은 미래 세대에 건강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것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아동연극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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