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꽃’ 직접 가꾼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5 18: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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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장안 1동, 생태학습장등 운영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 장안1동이 2008년도 상반기 ‘아름다운 동대문 가꾸기’의 일환으로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이달부터 어린이들에게 도심 속 자연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어린이 꽃 실명제’와 ‘동청사 내 어린이 생태학습장 운영’ 이 바로 그것으로 ‘어린이 꽃 실명제’는 지역내 위치한 사군자 어린이집·유치원 원생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이름을 적은 명찰을 화분에 달아 꽃에 물을 주는 등 책임관리자 역할을 하도록 했다.

학부형인 박화심씨는 “아이들이 예쁜 꽃에 자기가 직접 물을 주었다며 뿌듯해 해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어린이 생태학습장’은 지난달 21일 장안1동 주민센터 청사 뒤뜰의 자투리 공간에 텃밭을 만들어 아이들이 상추며 고추 등을 직접 가꾸고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하고 이달 13일부터 지역내 어린이집 아이들의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한인희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장안1동은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및 4개의 간선도로로 둘러싸인 상업지역으로써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점이 늘 아쉬운 부분이었기에 이 같은 사업을 제안했는데 나름대로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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