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희초교등 공원화사업 전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5 18: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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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학생들 요구 반영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학교 공원화 사업을 적극 전개해 녹음이 우거진 푸른 교정을 만들 계획이다.

25일 구에 따르면 구는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학교 측과 충분히 의견을 조율하고 협의해 주 이용자인 학생 및 지역주민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올해는 연희초등학교, 홍연초등학교, 명지중학교를 대상학교로 지정, 시비예산 5억5200만원을 확보해 지난 2월 전문가를 통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발주했다.

실시 설계안에 따르면 연희초등학교와 홍제초등학교의 경우 담장 일부를 철거해 학교 학생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만들고, 학교주변에는 소나무 등 키 큰 나무 250주와 산철쭉 등 키 작은 나무 1만9270주를 심을 계획이다.

아울러 명지중학교는 주변 등산로와 연계해 학생과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공간과 운동시설을 설치하고, 소나무 등 키 큰 나무 77주와 눈주목 등 키 작은 나무 5160주를 식재한다.

구 관계자는 “학교공원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삭막한 도심경관을 개선하고 생활권 지역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 하겠다”고 말했다.

학교공원화 사업은 매년 2~4개교의 학교를 선정해 학교의 특성에 맞게 담장개방 및 녹화, 생태연못 만들기, 자투리땅에 나무심기, 자연학습장 조성 등을 추진하는 것.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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