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건축민원 ‘원스톱 처리’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2 19: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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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찾아가는 건축 상담반’ 운영 그동안 각종 건축 관련 민원처리를 위해 여러 번 구청을 방문해야 했던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이달부터 외부전문가와 공무원으로 이뤄진 ‘찾아가는 건축상담반’을 구성해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 현장에서 건축 관련 민원을 처리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건축상담반’은 건축사 1인과 공무원 2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월 넷째주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일반 건축 상담은 물론 건축신고 대행업무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면적 85㎡ 이내의 증·개축 ▲면적 100㎡ 미만의 신축 및 용도변경신고, 건축물표시변경 ▲건축물철거멸실 신고서 ▲가설건축물축조 신고서 ▲담장 등 경미한 공작물 축조 신고서 등 소규모 건축신고 내용에 대해서는 현황설계도면 및 신청서를 직접 작성해 신고필증 교부까지 모든 절차를 원스톱으로 대행, 처리해 준다.

또한 현장에서 민원인과 대화를 통해 즉시 처리 가능한 사항은 현장 처리해 주고, 법률검토가 요구되거나 타 부서와의 협의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소한 2일 이내에 모든 사항을 검토해 처리해 주게 되며, 상담내용과 처리결과를 기록, 관리한다.

이근배 건축과장은 “건축물 축조 같은 기술적인 민원인 경우에는 일반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 구청에 신고 없이 무허가로 공사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이번 찾아가는 건축상담반 운영을 계기로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하게 되어 건축 관련 민원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뉴타운 지역에 대해서는 관련 공무원과 전문가를 보강해 찾아가는 건축상담반을 운영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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