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관광특구協-속초시 ‘악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1 1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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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유치·경제 활성화등 협력키로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와 강원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속초시가 외국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22일 오전 11시30분 속초시 상황실에서 중구 관계자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협의회(이하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 및 속초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업무 관련 지원 협정식을 갖는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날 김방진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장과 채용생 속초시장은 협정서에 서명하고, 양 기관이 관광홍보 극대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

이 협정서에 따라 동대문관광특구협의회는 관광특구 내에서 열리는 협의회 주관의 각종 행사 때 속초시 홍보부스(특산물 판매코너 포함) 설치 장소 등을 지원하고, 속초시가 현장 홍보 활동할 때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속초시는 협의회 회원들을 위해 속초해수욕장(간이해수욕장 포함)내 하계휴양소 설치 및 시설 사용료를 감면한다. 그리고 속초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축제에 협의회를 위해 관람석을 지정하고, 속초시 관할 관광시설의 관람료를 감면한다.

지난 3월27일 채용생 속초시장 및 관광과 관계자들이 직접 동대문·남대문 관광특구를 방문해 상호간의 지원협정 체결을 논의했으며, 중구의 중재로 양 기관간 협정을 체결하게 됐다.

2007년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의하면 서울을 방문한 외국관광객의 80%가 중구를 방문했으며, 이중 50.3%인 240만명이 동대문관광특구를 방문했다.

구는 지난 1997년 1월22일 강원도 속초시와 자매도시 교류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관광·지역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류를 펼치고 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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