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강좌 온라인서비스 제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1 19: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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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아카데미’ TV·인터넷 통해 방영
천문과학·한국 근현대사 강좌도 개설


강남구(구청장 맹정주)가 그동안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해 오던 구민교양강좌를 온라인을 통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구축, 운영해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TV와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강좌를 무료로 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 평생교육 콘텐츠 ‘강남아카데미’를 제작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구는 지난 3월 ‘동양고전강독(논어, 맹자)’, ‘미술산책’의 2개 강좌에 대한 서비스를 개시했다.
아울러 이달 말에는 ‘천문과학’, 6월에는 ‘한국 근현대사’ 강좌를 개설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강남아카데미는 일회성 강의로만 운영되던 교양강좌를 한 과목당 최소 20회 이상 지속적인 강의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전문적인 강좌를 개설해 더욱 심도 있는 지식을 제공한다.

강의는 최경환 서울여대 미대 명예교수가 미술산책을, 시조시인인 최권홍 선생이 동양고전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이형목·김응태 교수가 천문과학을,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경제학부 이영훈 교수가 한국근현대사를 맡아 하는 등 전문성을 더욱 살렸다.

서비스 이용은 강남구청 인터넷방송국(www.ingang.go.kr) 또는 강남지역케이블 TV(GS 강남방송)를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나날이 학교 졸업장의 유효기간이 짧아지는 오늘날 주민들에게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강남구에서 제공하는 교육콘텐츠를 통해 시민 개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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