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시장 내일 홍제천 방문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21 18:52:5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하천조성 내달말 완전개통...공사현장서 주민의견 청취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홍제천 자연형 하천 조성 공사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23일 오전 10시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내달 하순 열릴 홍체천 개통식 전 미리 공사 추진 현장을 들러 관계자로부터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주민요구사항을 건의 받기 위한 것.
이날 오 시장은 백련교 입구 램프에서 하차해 동신병원 뒤 가압장 인근에서 이해돈 부구청장으로부터 그동안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후 연세대학교에서 특강을 한다.

홍제천 사업은 홍제문, 유진상가 상류, 구청 앞 백련교 하류에서 각 1만톤, 2만5500톤, 7500톤, 등 1일 4만5000톤을 한강에서 펌프로 끌어올려 송수관을 통해 하천으로 흘려보내는 것. 총길이는 13.38㎞이며, 총사업비 408억원이 투입됐다.

홍제천은 건천으로, 하천을 따라 내부 순환로가 개설되면서 하상에 교각이 설치돼 도시미관이 훼손, 지역발전의 장애 요인이었다.

구는 지난 2003년부터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여러 행정절차와 사업비를 확보해 2006년 3월 착공식을 가졌다.

착공 후 만 2년여 만인 지난달 3만5000톤을 방류하는 시험통수를 실시한 결과 내달 말이면 물길열기 사업이 완료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질은 2.5급수다.

구는 홍제천을 어린이의 교육장 및 물놀이장, 썰매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2010년까지 천변 갈대숲 조성 및 홍제천변 도로 정비 등을 통해 홍제천변 명품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