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등록처리 하루만에 ‘뚝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19 19: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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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관련부서 협조 강화해 기존 소요시간 7일서 크게 단축 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김강열)가 15일부터 현행 공장등록 민원처리체계를 개선, 기업인들의 신청부터 처리까지 걸리는 시간을 7일에서 단 하루로 줄였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등록 기간단축은 시간이 돈인 기업인들의 입장을 고려해 업무 절차를 개선하게 된 것.

기존에 처리과정은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시행 규칙’ 제12조에 처리 기한이 7일 이내로 규정돼 있음에 따라 공장등록 신청을 하면 처리부서인 지역경제과에서 관련부서에 협조를 구하는데 1일, 관련 부서에서 현장을 확인하는데 각 2일로 평균 5일 정도가 소요됐다.

이번 등록기간 단축으로 구에 공장등록 신청이 접수되면 지역경제과는 환경보전과와 유선 협의 후 동시 현장 확인을 나서고 지역경제과에서는 제조시설, 공장면적 등의 사업계획서 부합여부를, 환경보전과에서는 대기·수질·소음·진동 저촉 여부 등의 현장 확인 후 적법할 경우 곧바로 전화를 통해 민원인에게 처리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오전에 접수된 민원은 당일 오후 현장 확인 후 민원을 처리하고 오후에 접수된 민원은 다음날 오전에 현장 확인을 하게 된다. 즉, 단 하루 만에 민원처리가 완료되며 민원인은 처리결과를 통보받은 후 공장등록증명발급을 신청하
면 된다.

한편 구는 기업인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 중에 있다.

구는 기업유치사업을 진행 중으로 강일동 첨단업무단지에 입주하게 될 삼성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주성엔지니어
링, 한국콜마 등 MOU를 체결한 13개 기업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첨단업무단지 기업유치 평가위원회를 통해 입주 부합 여부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1차적으로 입주 기업이 확정되고 나면 8월경에 2차 입주 기업을 물색하고 2009년 상반기경 첨단업무단지 착공에 들어가게 된다.

아울러 구는 기업 전용 홈페이지 ‘강동 비즈넷’도 지난해 말 구축해 기업인들을 회원으로 등록시켜 투자 환경 정보, 업무시설 공실 정보 등 기업활동 촉진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제공하고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제시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구는 중소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대책으로 우수상품을 브랜드화하는 품질인증제를 도입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중이며 청년실업자, 퇴직예정자, 직장인 등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위해 매년 2차례 ‘소자본 창업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러한 구의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행복한 도시대상에서 일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동부수도권의 중심, 경제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힘찬 날개
짓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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