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개소식에 앞서 우기 전 수방대비를 위해 빗물펌프장 5곳, 수문16곳에 대한 시운전 및 점검에 들어가 빗물펌프장 설비 및 수문의 이상 유무와 가동상태를 일제 점검하는 등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자체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정송학 구청장을 비롯해 해당 국·과장 및 관련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 빗물펌프장 5곳과 실시간 화상 대화를 실시하고 원격제어 시스템으로 빗물펌프장 펌프를 시운전해 올해 수방준비 실태를 최종 점검했다. 또한 구는 다음주에 2008년 풍수해 대비 상황실 근무자, 구청 동지원 근무자, 각 동 주민센터 수방담당직원, 빗물펌프장 직원, 주요 공사현장 소장과 유관기관 수방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재해사전대비 상황보고 및 조치요령을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풍수해 대책기간 중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사전 예방 및 피해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24시간 상황실 운영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방재의 날’을 맞아 오는 26일에는 유사시 재해대책요원의 상황대처 능력과 유관기관 상호협조체제를 배양하기 위해 자양3동 자양육갑문에서 팔당댐 방류에 따른 한강 수위상승에 대비한 ‘육갑문 수문개폐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지역주민 외부인사 등 100여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요원과 민방위 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한다.
정송학 구청장은 “광진구는 구의 북측 아차산과 용마산이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빗물의 도달시간이 짧고 최근 기후특성이 예기치 않은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어느 때보다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구에서는 한 단계 높은 수방대책으로 집중호우 시 빗물을 일시적으로 모아둘 수 있는 저류조를 설치하고 뒷골목 하수도를 정비하는 등 수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생활도시, 수해없는 광진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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