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UCC페스티벌’입상자 발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15 18: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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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에 최호성씨 성북구(구청장 서찬교)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실시했던 ‘UCC 페스티벌’의 입상자를 15일 발표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월11일부터 두 달간 진행된 이번 UCC 페스티벌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71명이 45건의 작품을 냈으며 1, 2차 심사를 거쳐 6편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성균관대 연기예술학과 3학년 최호성씨가 제작한 ‘아름다운 간판거리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최씨의 작품은 간판의 종류, 좋은 간판의 조건, 어지러운 간판 등을 차례로 보여준 뒤, ‘아름다운 거리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 수상작으로는 우리나라의 정비된 거리풍경을 외국 사례와 비교해 보여주는 윤금숙씨의 ‘아름다운 거리에서 만나요’와 ‘불법 간판으로 어지러운 길이 아닌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자’는 내용을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표현한 이명호씨의 ‘Smile 미로(美路)’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정승화씨의 ‘아름다운 간판, 사람의 웃는 얼굴과 같습니다’, 임소윤씨의 ‘간판사업에 바라는 목소리’, 최대용씨의 ‘우리의 거리를 세계로’가 각각 뽑혔다.

이들 수상작을 포함, 전체 응모작품은 구청 홈페이지(www. seongbuk.go.kr)에서 볼 수 있다.

구는 이 같은 UCC 자료를 아라리 디자인 서울거리(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성신여대입구역 사이의 폭 35m, 길이 1km의 도로) 조성을 위한 설명회와 각종 홍보활동 때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0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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