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사람들’ 코너등서 총 99점 선봬
양천구(구청장 추재엽)가 올해 개청 20주년을 맞아 그간의 양천의 변화하는 모습과 발자취를 사진으로 돌아보는 ‘양천구 회고 사진전’을 13일부터 20일까지 구청 로비와 양천문화회관 전시실, 목동운동장 등에서 연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지난 3월부터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옛 양천 지역의 사진을 접수받아 그 중 양천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99점이 선정돼 전시되고 있다.
사진전은 ▲양천의 옛 자취 ▲양천의 어제와 오늘 ▲그때 그 사람들의 3개 코너로 구성됐다.
‘양천의 옛 자취’ 코너에서는 구가 개청된 해인 1988년을 기준으로 전후의 모습과 관련된 사진이 간략한 설명과 함께 전시되고, ‘양천의 어제와 오늘’에서는 상대적으로 열악했던 지난 1960년부터의 과거 모습과 도시 인프라가 조성되기 시작한 민선3기를 기점으로 현재까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등 도시발전상을 대비시켜 전시하고 있다.
특히 ‘그때 그 사람들’ 코너는 지난 1960년대부터 자연, 주택가, 골목길 등 옛 모습을 배경으로 찍은 인물사진을 담은 스냅 사진을 전시해 개개인의 빛바랜 앨범 속에 간직된 추억의 사진들을 함께 보고, 느끼고, 감상할 수 있다.
정진형 홍보정책과장은 “회고 사진전이 지나간 옛 추억을 회상하고 양천구의 발전상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그런지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양천의 옛 모습 사진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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