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은 전화안부 묻고 목요일은 방문봉사 하니 어르신들 걱정 ‘뚝’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13 18:42:4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관악 신림1동주민센터, 화목孝데이 사업 순조 관악구(구청장 김효겸) 신림1동주민센터가 올해 1월부터 지역내 독거노인 27명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화목효(和睦孝) 데이’ 사업이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화목효(和睦孝) 데이’ 사업은 신림1동주민센터 직원들이 매주 화요일마다 전화를 걸어 독거노인들에게 안부를 묻고 목요일에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생활상태를 파악,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특히 지난 8일에는 어버이 날을 맞아 동주민센터 공무원들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카네이션 달아주기 및 청소 등 1일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신림1동주민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박효진 직원은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좀 어색하고 거리감이 있었으나 5개월째 매주 전화하고 방문하다 보니 친부모처럼 따뜻한 사랑을 느끼게 되어 이제는 화요일과 목요일을 기다리게 된다”면서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에게는 경제적인 도움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조그마한 가족의 정을 더욱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