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온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12 18: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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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본부 15일부터 운영… 총 221억 들여 하수관등 정비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기상이변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수방대책을 세우고 15일부터 올 10월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장마와 집중호우 등 풍수해에 대비해 ▲인명피해 Zero화 ▲사유재산과 공공시설 피해 최소화 ▲침수, 홍수의 근본적 예방을 위한 물 인프라 구축 ▲저지대 수해 취약지역의 침수예방 등을 목표로 각종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올해 수해대비사업은 하수암거 보수보강 및 하수관 정비공사, 준설공사, 하천정비 등 총 14개 사업으로, 소요사업비는 221억원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저지대 취약지역 배수불량요인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해를 대비한 하수도 및 빗물받이에 대한 준설작업도 저지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장마 전까지 조속히 마무리해 우기 시 배수처리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내 설치된 간이 빗물펌프장 3곳 중 예비펌프가 없는 창신동과 원남동 간이 빗물펌프장에 예비펌프
(15HP)를 설치해 기기 고장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아울러 기상특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요원과 통·반장 등 지역주민연락망인 자동통보시스템, 홍제천감시용CCTV, 재해방송장치와 양수기, 수중펌프, 강우량계 등 각종 수방장비에 대해 일제 정비한다.

지역여건상 공공하수도보다 낮아 집중호우 시 하수도가 역류돼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지하주택(반 지하)과 수해경험이 있는 가정주택 등의 침수피해예방을 위한 하수도 역류방지시설(볼밸브 및 자동수중펌프) 설치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부터 신청세대에 대한 역류방지시설 설치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수혜대상가구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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