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류 전염병 예방교육 실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08 19: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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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종사자 840명 대상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노량진수산시장 어패류취급 종사자 840명을 대상으로 전염병예방교육과 보균자 찾기 검사를 실시한다.

8일 구에 따르면 이는 오염된 어패류를 통해 발생되기 쉬운 비브리오패혈증과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것.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 균에 의해 발병하고 오염된 생선회, 어패류 생식 또는 어패류 손질시 오염된 해수 등이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이 된다.

잠복기는 1~2일(피부감염은 12시간)이고, 주요 증상은 급작스런 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이다.

아울러 기후변화와 집단외식 등 식생활의 변화로 발생규모가 대형화되고 있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4단계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을 병행한다.

감수성이 높은 사람을 중심으로 채변해 비브리오패혈증, 콜레라, 세균성이질, 장티푸스, 병원성대장균 등 세균은 보건소에서 검사하고, 집단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 로타, 아스트로, 아데노 등 바이러스 검사는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달 2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매주 수ㆍ목요일 오전 10시 노량진수산시장 2층 회의실에서 매회 50명씩 총 16회에 걸쳐 비브리오패혈증 및 식중독 예방교육과 채변검사를 병행해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노량진수산시장내 식중독 등 질병의 효율적인 예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면서 앞으로 검사결과 양성자에 대해서는 조리 또는 식품판매를 중지하고 신속한 치료를 통해 타 지역 확산을 사전에 차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상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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