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에 안전한 통행법 알려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07 19: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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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교통안전교육 실시 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용호)가 내달부터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7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인지능력이 낮은 어린 아이들에게 안전한 통행습관을 형성토록 유도하기 위해서 실시하는 것.
구는 교통안전교육과 관련한 수요 조사를 위해 지역 내 24개 초등학교에 공문을 발송했고 이달 중으로 교통안전 교육 희망 학교를 파악해 내달부터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지난해에도 천동초·선린초·선사초·천일초·고일초 등 5개 초등학교 초등학생 220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학교 및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안전실천연합회 등에서 진행할 계획이며 교육 내용은 ▲모형 신호등과 자동차 등을 활용해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교통 표지판 익히기 등 실습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교통안전 교육과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School Zone)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전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조성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또한 유치원 및 보육시설 주변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가람유치원, 오송유치원, 은새유치원, 한성유치원, 천호유치원 원장실에서 스쿨존 간담회를 개최했고 유치원 관계자의 의견 및 현장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6월 중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은 어린이 10만 명당 4.7명(2003년 기준)으로 OECD가입국과 비교할 때 3~4배 높은 수준”이라며 “스쿨존 조성사업과 함께 실습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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