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사거리 ‘보행자 위주로’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06 19: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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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사업비 10억들여 구조개선 공사 마쳐
지하보도 없애고 교차로에 횡단보도 설치



구로구(구청장 양대웅)는 보행자 위주의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구로역사거리 구조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구로역사거리 일대가 그동안 하루 5만여명에 달하는 유동인구에 비해 보행환경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왔고 지하보도가 설치돼 있었지만 장애인 편의시설과 방범시설 등의 미비한 점이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것.

구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구로역 일대의 지하보도를 폐쇄하고 교차로 전 방향으로 횡단보도와 교통섬을 설치하는 구조개선사업을 약 6개월 동안 진행했다.

이번 보행환경개선사업의 완료로 구로역 일대는 그동안 ‘어둡고 복잡한 곳’이라는 오명을 벗고 한층 산뜻한 지역으로 거듭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구조개선사업의 완료와 지난해 완공된 교통광장으로 인해 구로역 일대가 새로운 지역 명소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재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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