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곳곳 꽃길·꽃밭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5-01 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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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상일초교 담장등 화사하게 환경정비 강동구(구청장 권한대행 최용호)가 주민들에게 화사한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15일부터 19개 동 주민센터 주민자치위원,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변상가 회원, 아파트 부녀회원 등 주민들과 함께 유휴지, 공지 등 자투리땅을 이용, 꽃밭을 가꾸고 주요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꽃길 조성으로 주민뿐만 아니라 구를 방문하는 이들도 봄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으며 동별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특색 있는 꽃밭, 꽃길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골라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주고 있다.

상일동은 도로공사로 삭막해진 상일초등학교 주변을 지역내 어린이집 아이들이 그린 그림으로 학교 담장과 통학로를 장식해 ‘이야기가 있는 담장’을 조성했다. 또한 자투리땅에 보리밭과 베고니아 꽃밭을 만들어 상일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물을 주고 돌보게 해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학습효과도 거뒀다.

성내2동은 동 자체적으로 ‘아름다운 화원 공모전’을 열어 개인과 단체 등 36개의 작품을 접수받아 마을 곳곳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자연 작품으로 꾸몄다.

한편 구는 꽃밭·꽃길 가꾸기를 매년 봄맞이 환경 정비 차원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거리마다 펜지 메리골드, 샤피니어, 봉봉데이지, 나냥, 리빙데이지, 유채꽃, 소국, 제라륨, 철쭉, 금잔화 등을 심어 주민들이 다양한 봄꽃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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