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지역단체 후원으로 마음든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30 1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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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경로당 128곳 후원단체 126곳과 결연협약 강서구(구청장 김재현) 지역내 경로당이 지역 단체들의 든든한 후원으로 노인들의 행복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구는 30일 오후 2시 발산1동 소재 공항웨딩문화원에서 종교단체, 직능단체, 기업체, 아파트부녀회 등 126개 후원단체와 128곳의 경로당 간에 결연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재현 구청장을 비롯해 노인회지회 임원, 여성단체연합회 회원, 각 경로당 임원, 후원단체 대표, 노인종합복지관장 등 지역의 복지업무 종사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경로당과 결연을 맺은 후원단체들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하는 한편 노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협조해준 데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128곳의 강서 지역 경로당은 지역내에 위치한 후원단체 1곳 이상과 결연을 맺어 이들 단체와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노인들은 후원단체가 벌이는 다양한 사업에 동참하는 한편 후원단체에게 일방적으로 지원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동별로 연합회를 구성해 어린이 안전지킴이, 교통 안전지킴이, 지역 환경 개선 등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게 된다.

후원단체는 부녀회 45개, 직능단체 24개, 교회 12개 등을 포함해 식당, 병원, 목욕탕, 슈퍼마켓 등 다양하다.

이들 후원단체는 단체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경로당 이용 노인들에게 물품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후원을 할 예정이다.

김재현 구청장은 “그동안 한정된 예산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한계가 있어 지역사회의 가용자원을 경로당과 연계해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 결연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무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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