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 옥상에 푸른정원 조성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04-30 18:39: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동대문구 답십리2동, 허브화단등 꾸며 동대문구(구청장 홍사립)는 답십리2동 주민센터 옥상을 공원화해 직원과 주민센터를 찾는 구민에게 아름다운 꽃과 푸른 옥상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성사업은 그동안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졌던 콘크리트 회색빛 옥상을 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조성한 것.
이번 조성사업은 디딤석과 잔디로 이루어진 산책로와 시각과 후각적인 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허브화단 등으로 변모됐으며 꽃나무와 야생화, 수생식물, 직접 식물을 가꿀 수 있는 텃밭을 만들어 생태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푸른공간으로 조성된 옥상은 흰말채나무, 황매화, 조팝나무, 남천, 수수꽃다리 등 10종 550주의 꽃나무가 심어졌으며 레몬밤, 스피아민트 등의 허브와 세덤, 금낭화 등 초본류 31종 2630본을 심어 환경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옥상녹화가 시각적 아름다움과 에너지 저감 측면뿐만 아니라 도심내 자연생태계 회복과 소생물권(Biotope)을 형성하는 면에서 의미가 크며 도심지역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도시미관을 증진하는 등 다양한 공익적 기능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구는 이번사업을 통해 공공 및 민간건물의 옥상녹화 파급효과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옥상공원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차재호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시민일보 시민일보

기자의 인기기사